개성공단은 남북의 근로자들이 10여 년 이상 지속적으로 같은 사무실과 생산현장에서 함께 일상적 소통과 교류, 생활을 해온 유일한 곳이다. 즉,남과 북, 70년 분단체제의 수많은 다름과 차이 들이 만나 소통과 교류를 해온 곳이다. 남과 북의 다름 을 틀림 으로 일반화시켜버린 것은 분단체제가 강요한 획일적 사고와 이분법적 흑백논리에 따른 선악적 구분의 폐해다. 그런 부정 이 축적되어져 총체적 무지 로 발전했다. 틀림 이 아니라 다름 으로 받아들이며, 남북이 상호존중하는 순간 평화, 즉 실질적 통일은 시작된다는 점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다.9명의 개성공단 근로자들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6월이다. 분단 55년 만에 남북의 최고통수권자인 고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만나 평화통일의 큰 그림을 그려낸 6..
책표지가 시선을 끈다거나 드는 두 손에 착 감긴다거나 느낌이 좋다면읽는 내내 기분이 좋다.그만큼 책디자인이 중요한 것이리라.물론 내용이 좋아야함은 당연하다. 더 욕심을 내어표지에 기대를 거는것이다.내 시선을 잡아봐라고, 책꽂이에 멋지게 꽃힐 디자인으로 쌓여 있음 흐믓하지 않겠냐고.이번에 겉과 속이 다 마음에 드는 책을 손에 쥐었다.띠지또한 버릴 수 없게 한 통속이다. 보통은 시작부터 버림을 당하는 존재가 띠지 아닌가그런데도 어쩔 수 없이 끼고 읽었다. 미국작가 폴 오스터와 남아프리카공화국작가 존 쿳시의 2008년에서 2011년 까지의 서신교환집이다.이런 서간집은 개인적이기도 한 내용만으로도 재미가 있다.두 사람간의, 더구나 유명한 작가들의 서신교환인지라 그들의 성격과 개성을 비교하며 읽는 재미또한 있었는..
동유럽 100배 즐기기오스트리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 린츠는 1832년 마차 철도가 생기면서 공업 도시로 발전했다. 푀슈탈핀 칠강 회사를 중심으로 공업에 특수화되었지만 회색빛 공장 지대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태앙열 같은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복색 도시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 이미지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음악가 안톤 부르크너가 태어나고 모차르트가 반했던 린츠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와 렌토스 문스트 미술관 등 크고 작은 15개의 미술관을 세워 예술의 도시로 여행자들을 매혹시키고 있다.좋은 정보가 정말 많아요.동유럽 핵심 4개국 정보를 꾹꾹 눌러 담은100배 즐기기 시리즈 신간 도서!체코?오스트리아?헝가리?크로아티아 완벽 가이드? 책 소개 동유럽 100배 즐기기 와 함께 최고의 동유럽 여행을 준..
꼬맹이의 생일 선물로 받은 로봇 세계에서 살아남기 1을 보고뒷 내용이 궁금해 2번도 사게 됐다.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싶었지만 살아남기 시리지는 많이 없다.산업용, 군용, 구조용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로봇들이 나오고,이 로봇들이 누군가에게 조종을 당해 인간을 공격해 온다.로봇대회에 참석하는 아이들은 로봇에 의해 위험에 빠지고우리의 주인공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닌다.책을 사고 난 후 이 책은 3번까지 있다는 것을 알았다.책 목록을 조금 더 살펴 볼 껄...서서히 밝혀지는 로봇 월드의 진실! 더욱 강력해진 로봇 세계 서바이벌이 찾아온다!!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는 학습만화의 대명사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8차 시리즈본격 에듀테인먼트 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과학상식의 효과적..
스티커북을 찾으면 캐릭터 스티커만 있거나 색칠하기가 같이 있는게 대부분인데, 이건 백퍼 스티커만 있어요 캐릭터 스티커는 흔하게 구할수 있는데 스티커만 있는 학습용 교재는 이 책이 국내에서는 유일한것 같아요아직 개월수가 어리다보니 색연필아 연필을 잡고 공부하긴 힘들어해서 스티커 형태로 된걸 찾았어요오프라인 서점에서는 본 적 없고 온라인에서 발견해 구매했어요다이소 저렴이와 달리 잘 달라붙어서 좋네요유아의 주변 환경에 대한 관찰력과 주변 사물에 대한 어휘력, 색깔의 기본인 빨강, 파랑, 노랑에 대한 인지력과 구분력 및 모양의 기본인 동그라미, 세모, 네모에 대한 인지력과 구분력, 하나와 다수의 구별, 대소에 대한 구분력, 자기 조절 등을 재미있는 스티커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짧은 시간 안에 읽는 일상 속 세계사 한 편!단어를 알면 역사가 보인다!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는 생활 속 단어마다 숨어 있는 역사 이야기들을 풀이해 준다. 단어는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말로 변화하면서 과거의 이야기를 품었다. 바게트로는 프랑스 혁명의 결과물인 평등 정신을, 비키니로는 미국 핵 실험의 역사를, 뷔페로는 유럽 대륙에서 노략질을 일삼던 바이킹족의 식문화를 엿볼 수 있다. 역사를 어렵다고 생각했던 많은 이들이 이러한 이야기로 쉽고 친근하게 역사 상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은 일상 속 세계사 이야기를 다루었다. 가장 기본적이고 일상적인 어휘들만 골라 담았다. 점심, 에티켓, 카디건, 샴푸 등 단어 60여 개로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까지 빠르게 훑는다. 또한 단어 각각..
001. 대투쟁002. 문명의 구조003. 보이지 않는 쐐기 004. 암호의 해독005. 권력의 기술자006. 숨겨진 청사진007. 여러나라들의 열광008. 제국에의 길009. 산업주의적 현실010. 에필로그 - 홍수011. 통합의 필요성012. 우뚝 솟은 봉우리들013. 미디어의 탈대중화014. 정보환경015. 대량생산 너머로016. 알렉트로닉스 주택017. 미래의 가족018. 기업의 위기019. 새로운 행동원칙의 이해020. 생산소비자의 부활021. 폭풍속의 지성022. 국가의 붕괴023. 인공위성을 가진 간디024. 대합류025. 새로운 심리체계026. 미래의 인격027. 정치체제의 종말028. 21세기의 민주주의제 3의물결은 이미 왔고이 물결속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하는가...과연 인류의 미래는 ..
저자의 명성에 걸맞는, 풍부한 자료와 검증이 돋보이는 책이며, 과거 걸프전부터 필수로 자리잡은 사이버보안에 대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최근 20여년간 발견된 다양한 사이버전의 목적과 그 결과에 대해 심도있는 분석이 포함되어 있으며 번역도 매끄러워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사이버전의 세부적인, 기술적인 디테일은 약간 부족해 보이지만 기술서적이 아닌 저널리스트의 책이므로 기술적인 부분은 참고자료로 제시하는 내용을 찾아보면 됩니다.지금까지의 어떤 것보다 더 격렬하고 치열한 전쟁이 시작되었다! 누군가 미국의 차세대 전투기 조인트 스트라이크 파이터(F-35)의 기술 및 설계 정보를 훔쳐 갔다. F-35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어떤 것보다 복잡한 무기체계로, 전체 개발비용이 3370억 달러에 달할 만큼 값비..
아이는 인상깊게 읽었다고 하네요.리뷰 쓰면서 책 소개를 다시 읽어보니... 저도 한번 읽어 봐야 하지 않을까..아이들은 키우면서 점점 공부해라, 정리해라 하며 틀 속에 가두려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오래된 책이지만 ... 논술 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셔서 구매 했는데 감사하네요.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토니 모리슨이 아들과 함께 쓴 동화이다. 공동 생활의 규칙을 지키지 않은 아이 세 명이 자유로운 생활로부터 구속당하면서 느끼는 아이들의 생각을 펼쳐 보이고 있다. 자신의 아들이 겪은 일을 바탕으로 쓴 이 책에서 저자는 비록 규칙을 어기는 어린이라고 해도 독자적으로 상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자유를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어린이가 어른들에게 인정받으려고 애쓰기보다 자기 내면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해..
고양이를 키우면서 그동안 고양이에 대한 영양학적인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면,이제는 고양이 행동이나 인문학에 대해 알아야하지 않을까 싶다.고양이를 키우면서 점점 내가 잘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기도 하고,내가 제대로 이 아이를 이해하고 있는지 궁금해지기도 한다.이 책은 딱딱하지만 고양이에 대해 알고싶다면, 어떤 분야도 가리지 않고고양이를 알아야겠다면 읽어야 할 책이다.고양이에 대한 새로운 이해, 지식이 필요하다면 꼭 읽었음 좋겠다. 개보다 그 수가 무려 3배나 많은 고양이. 온몸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개와 달리 고양이는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수수께끼의 반려동물이다. 농업혁명을 완성하기 위해 쥐를 통제할 목적으로 처음 야생고양이를 길들인 이후 1만 년 동안 진화를 거듭해왔음에도 고양이는 여전히 풀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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