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뭐 흠 잡을 데가 없습니다.일본 뿐 아니라 전 세계 SF에 영향을 준 공각기동대의 후속작이니까요.1권에서 쿠사나기 모토코가 어떠한 사정으로 공안9과를 떠날 수밖에 없었고 그 뒤에 남은 공안9과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작가의 말에 따르면 처음부터 1권 마친 다음에 그린 원고인데 언제 나와야 할 지 몰라서 묵혀두다한참 뒤에서야 냈다고 합니다.다 좋은데 원서에 있는 APPENDIX편이 없습니다.원작사의 요청으로 우리나라 정식 한국어판에는 실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대체 왜!걸작 SF의 화려한 귀환!서기 2029년, 초고도 정보화사회로접어든 일본을 배경으로 복잡한 강력범죄에 대항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조직 공안9과,일명 공각기동대 와 그 중심인 전신의체화사이보그 쿠사나기 모토코 소좌의활약을 그린 전설적 SF액..
국어 추록을 처음 구입해보았는데추록이라 별로 해설에 대한 기대나 부록에 대한 기대가 없었는데기대보다 훨씬 뛰어나고 상세한 해설과 표준어 정리집이 있어 편리했습니다.표준어 정리집은 찢어서 들고다니며 학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오히려 두꺼운 문제집을 들고 다니는 것 보다 이러한 최신 기출문제집을 들고다니면서 자주 보는 것도 학습에 유용하리라 생각이 듭니다.2017 해커스 공무원 최신기출문제집 국어 추록은 최신 기출문제와 완벽한 해설을 통해 출제 포인트를 익히고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는 문제풀이 교재로 2017년 공무원 시험 대비! 2016년 기출문제 시행처별 수록, 출제 포인트+상세한 문제풀이+연관 개념까지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는 완벽한 해설 제공 뿐 아니라 공무원 국어 영역별 출제경향 및 수험대책, 빈출..
엄마를 생각하면 미안하고 죄송스럽고, 한 없이 잘해드리고 싶은데..생각처럼, 마음처럼 쉽지는 않고..저자가 책에 쓴 내용처럼 엄마는 뭐든지 해내는 마법사 같다는 느낌을 항상 받는다.일 마치고와서도 뚝딱뚝딱, 내가 뭐든 먹고 싶은 게 있으면 말하지 않아도 척척나중에 나이 들고,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게 되면 엄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잔소리가 아닌 사랑인것을 이해할 수 있을까엄마처럼 희생하면서 살 수 있을까?여러가지 생각을 들게 하는 책...어느 날 ‘엄마’에 관해 쓰기 시작했다 그 후 10년간의 이야기10년 전 출간된 어느 날 ‘엄마’에 관해 쓰기 시작했다 . 그 책은 누구의 엄마든, 엄마를 구전하는 이야기로 내버려두어서는 안 된다는 걸 깨닫게 한 작은 혁명이었다. ‘어머니라는 우주를 조촐하게 기록한 ..
자퇴선언 –박은몽-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죽을만큼 매달린 사람들의 이야기 달리는 말에겐 오직 질주본능만 있을 뿐이다 내꿈의 해피엔딩을 믿어라 정말 간절하다면 죽을만큼 매달려라 꿈을 위해서라면 주변의 시선조차 즐겨라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세상의 소리에 휘둘리지 말고 가슴이 전하는 소리를 들어라 앞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세상의 길을 무조건 따라가기 전에 내 가슴이 전하는 소리를 먼저들어라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열어라’ -김장훈의 사노라면- 처음부터 잘 풀리면 너무 시시하잖아 “꿈을 꿀 수 있다면, 그 꿈을 이룰 수도 있다. 나는 수없이 실패했지만 실패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젊은 시절에 겪은 모든 경험이 나에게 소중한 자산이 되었다“ -월트 디즈니(만하영화..
사람은 매일 꿈을 꾼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꿈을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매일 아침 분주하게 하루를 시작하다보면 꿈에 대한 기억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반면 저희 아이들은 매일 자신이 꾼 꿈 이야기로 할 말이 많습니다. 즐겁고 재미난 꿈은 왠지 아쉬워서 또 꾸고 싶고 무섭고 기분 나쁜 꿈은 모조리 없애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당신은 어떤 꿈을 꾸시나요? 는 사람들의 나쁜 꿈을 먹고 사는 신기한 맥이 등장합니다. 맥은 꿈을 먹는 동물인데 사람처럼 말도 할 수 있고 성격도 온순해서 마치 착한 요정을 연상케 합니다. 맥은 원래 깊은 산 속에 살면서 찾아오는 사람들의 나쁜 꿈을 먹고 살았는데 점점 사람들이 도시로 떠나면서 배고픔에 시달리게 됩니다. 결국 맥 할아버지와 맥 아저씨는 산골을 떠나 마을..
매일 학교를 갈수 없는 요즘 집에서 꾸준하게 하려고 구매했어요쉬운것도 어려운것도 많아요새로운 문제를 발견하게 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적 방법으로서 ‘융합(STEAM) 교육’ 및 ‘스토리텔링 교육’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영재사고력수학1031‘은 과학, 스포츠, 음악, 미술, 영화, 이야기 등과 수학을 융합한 통합형 문제를 다수 수록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상황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학적 원리와 과제들을 통합적이고 다양한 사고로 바라보게 함으로써 문제를 보다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준다.입문, 초급, 중급, 고급, D단계로 구성된 시리즈 전체가 순환 나선형 학습으로 설계되어 있고, 각 권별 2개의 영역을 포함하고 있어, 학..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위인전을 읽으며 역사적으로 훌륭한 일을 한 사람들이 살았던 생애를 돌아보고 그들의 행적과 관련시켜 자신의 삶에 대한 어떤 가치관이나 행동 방침을 설정하기도 한다. 혹은 그들의 업적과 관련된 유명한 일화 등을 알게됨으로써 위인이란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구나...라고 알게 되는 것이다. 「천재 과학자들의 숨겨진 이야기」도 이와 같은 점에서 볼 때 우리가 어렸을 때에 자주 읽어오던 위인전과 비슷하다. 다만 과학자들이 법칙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매우 많은 노력을 하였거나 상대적으로 쉽게 직관에 의한 발견을 하였다는 점을 구별하지 않고 함께 언급하였기 때문에 과학에서의 발견이 우연에 의한 산물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위험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말이다. 먼..
“... 캉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혀끝에서 맴도는 이름』은 1993년 4월 15일 리지외에서, 18일 에루빌에서, 20일 아브랑슈에서 씌어졌다. ‘르미루아르’라는 음식점에서는 디저트로 커피 아이스크림을 선택할 수 있었다. 미셸 르베르디는 망설였다. 나는 ‘그날의 파이’를 골랐다.” (p.17) 소설은 세 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다. 첫 번째 챕터인 은 작가가 이 책 《혀끝에서 맴도는 이름》을 쓰기 전과 후의 상황을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그 사이에 이 책이 있을 것이다. 어쩌면 그 시작은 작가의 어린 시절의 기억에 맞닿아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어린 시절 작가는 두 번 말을 잃은 적이 있고, 작가의 첫 번째 작품의 제목은 《말 더듬는 존재》였다. “... 내가 언어의 망각을 발단으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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