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로 위처가 나와서 관심이 있었는데 원작이 따로 있는걸 알게 됐습니다. 우선 대여로 구매해보았는데 생각이랑 좀 다르지만 재밌게 읽었습니다. 괴물사냥꾼인 위처 게롤트가 사건을 하나씩 해결하는 식의 단편으로 구성돼 있어 전개가 약간 거칠고 불친절한 편입니다. 사건 속에 백설공주나 라푼젤 같은 동화나 흡혈귀 같은 호러들이 원작과 다르거나 비슷하게 등장해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초자연적인 힘을 지닌 돌연변이 인간 위처! 돌연변이 인간 위처가 펼치는 정통 유럽 판타지 위처 . ‘위처’는 오랜 시간 동안 숙련한 검술과 마법, 그리고 불로불사의 영약으로 완벽한 인간 병기가 된 돌연변이 인간을 말한다. 괴물들의 끝없는 위협 속에서 사람들은 위처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동시에 위처의 초자연적인 힘은 세상을 위협..
내가 구입한 책은 초판이 발행된 2003년이 아닌 2007년 9월에 발행된 4쇄 판이다.그리고 구입한 날은 2017년 2월이다.내가 이해한 저자가 책에서 하고자 한 도시의 모습이 세월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했는가를 알 수 있다.한 마디로 우리 도시는 최악으로 변햇고, 진행은 계속 한 방향으로 되고 있다.고층화,아파트화, 젠트리피케에션의 광범위한 확대, 이것이 책이 나온 14년간 빠르게 진행된 모습이다.싦의 루트가 나만 잘 먹고 ,잘 사는 것으로 획일화되었듯이, 도시는 획일화 되고 있다.사람의 삶은 그 숫자만큼 다양한 것임을 부정하는 교육의 폐해가 나타나듯이, 이제 곧 도시는 획일화되어거대한 콘크리트화, 상자화, 폐쇄화 되어가고 있다.삶이 숨쉬는 공간으로서의 도시의 다양성을 점점 더 중요함에도 반대로 가..
조선이라는 시대에 여성으로써 이정도까지 성공하고 알려지기에 쉽지 않은데 어떻게 이렇게까지 성공할수 있었는지를 알수있었고 젊은 나이에 그 당시에 성공정도를 볼수 있었는데 흔히 알수 있는 신사임당이랑 비교를 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성공한 여성의 모습인데 우리에게는 생각 이상으로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아서 이책을 보면서 새롭게 알게되는게 많아서 그게 좋았어요.조선 최초의 한류스타, 허난설헌그 뒤에는 허씨 가문의 천재교육이 있었다.한류는 수백 년 전 이미 시작되었다?조선 중기, 여성이 억압받던 시절,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한·중·일을 아우르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했고, 사후에도 수백 년 동안 중국 문인들 사이에 이름이 오르내릴 만큼 인기 있었던 스타는 누구일까? 바로 허난설헌이다.현대인에게는 일반적으로 한 많..
가격대비 너무 좋아요.가볍게 들고 나가기 좋구요. 아이가 흥미롭게 여러 자동차를 볼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여러 자동차를 알아보며 좋아하는 29개월 여자 아이라서 그런지 아이의 창의력까지 성장될 것 같아서 같이 이것저것 얘기하고 붙이기 좋은 학습 스티커북인 것 같아요. 여러 상황을 구성해놓고, 그에 맞는 스티커를 붙일 수 있고, 자동차의 바퀴도 직접 여러 각도로 생각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뚝딱뚝딱~튼튼한 집을 지으려면 어떤 탈것이 필요하지?파란 하늘 속 구름 사이로 슈우웅~ 날아가려면 무엇을 타야할까?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자동차는 어떤 모습일까?작지만 알찬 미니 스티커북으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쑥쑥 길러요! 보기도 쉬워요, 휴대하기 쉬워요. 알록달록 스티..
이제야 나니아 연대기를 구입하다니... 영화로는 이미 오래전 접해 본 이야기이다. 이번엔 글로 떠나는 나니아 이야기... 벌써 아이는 해리포터와 퍼시잭슨 같은 판타지 소설을 섭렵중이다. 역시 남자아이라 판타지라면 환장(?)을 한다. 그런데, 어째서 나니아 연대기는 이제야 사주게 되었는지... 아무튼 자그마한 페이퍼 북이 7권! 아이는 포지만 보고도 좋아라 한다. 반지의 제왕이나 호빗은 아직 어렵다고들 한다. 그에 반해서 나니아는 지금 읽기에도 무방하다고 하니 기대를 해 본다. 책을 모두 읽으면 아이와 함께 다시한번 나니아 연대기 영화를 봐야겠다. Narnia . . . where a dragon awakens . . . where stars walk the earth . . . where anything..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고싶었던 이유는 이 한 줄때문이었습니다. “가장 소중한것을 가장 소중히 지키기 위해 또래들 보다는 스스로의 가치관과 주관이 뚜렷하여 상대를 해본 사람들은 쉽지않은 아이라고 (상대하는 사람들이 나이대가 있는 분들이라..)생각을 했다. 그러면서 슬럼프가 오고, 이 생활을 계속 유지해야 하는 목표와 목적이 내 가치관과 맞을까를 고민하고 있는 지금 이 책을 만났다. 작가는 사랑을 중심에 놓고 생각을 한다라는 룰을 내 놓았고 편집자는 하고싶은 일을 하면 그것으로 된다는 룰을 내 놓았다. 본인 스스로도 하고싶은일을 하면서 살자 주의로 지금껏 살았지만 현실에 부딛칠땐 정말 고민을 하게 된다. 지금 그 고민의 가장 심각한 단계에 와있는건 사실이다. 이 책에 수록된 총 29명의 유명한 사람들의 룰..
제가 읽은 책의 등장인물은 클래식 작곡가들입니다.이 책의 줄거리는 작곡가들의 곡들을 사랑 이야기와 연관지어해석해주는 내용입니다.대부분 작곡가들은 자신들의 곡에 사랑이야기나 일상이야기를 넣어두었습니다.그러므로 작가는 클래식에 관심을 가지게 된 사람들이 좀더 가까이 접할수 있도록 작곡가들의 사랑과 클래식 음악을 연관시켜 이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제가 이 책을 읽게된 동기는 저의 진로가 클래식과 연관되어 곡들의 분위기와 내용에 맞게 연주하기 위해 읽게 되었습니다.제가 이책을 읽으면서 몰랐던 작곡가들의 이야기를 알게되어 가치있게 느껴졌고 곡의 분위기를 살려서 연주할 수 있게되어 좋아지면서 곡들에 대해 더욱 친근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두명의 작곡가를 소개하자면 베토벤의 연애대상은 대부분 귀족 여성들이었지만 베토벤..
[리뷰] 우표로 그려낸 한국 현대사 - 외국인이 한국을 바라보는 흥미로운 시각 외국인의 시각에서 한국을 바라본 도서는 그리 흔하지 않다. 생각나는 것만 떠올려 봐도 몇 가지가 되지 않는다. (사실 거의 없는 것 같다.) 특히 고대사가 아닌 우리나라의 현대사는 국내에서도 논란이 많이 때문에 섣불리 말하기가 더욱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우리나라의 현대사를 게다가 일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는 이 책은 매우 흥미롭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공식 사료인 ‘우표’를 가지고 이야기를 했기에 우리가 우표를 보면서 느끼는 감정과 무엇이 어떻게 다른 지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는 책이다. 저자인 나이토 요스케가 쓴 ‘우표로 그려낸 한국 현대사’는 일본의 한 잡지에 기고하던 글을 모아서 펴낸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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