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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읽은 책의 등장인물은 클래식 작곡가들입니다.이 책의 줄거리는 작곡가들의 곡들을 사랑 이야기와 연관지어해석해주는 내용입니다.대부분 작곡가들은 자신들의 곡에 사랑이야기나 일상이야기를 넣어두었습니다.그러므로 작가는 클래식에 관심을 가지게 된 사람들이 좀더 가까이 접할수 있도록 작곡가들의 사랑과 클래식 음악을 연관시켜 이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제가 이 책을 읽게된 동기는 저의 진로가 클래식과 연관되어 곡들의 분위기와 내용에 맞게 연주하기 위해 읽게 되었습니다.제가 이책을 읽으면서 몰랐던 작곡가들의 이야기를 알게되어 가치있게 느껴졌고 곡의 분위기를 살려서 연주할 수 있게되어 좋아지면서 곡들에 대해 더욱 친근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두명의 작곡가를 소개하자면 베토벤의 연애대상은 대부분 귀족 여성들이었지만 베토벤은 당시의 사회 통념상 평민인 베토벤과 연애 대상인 귀족여성들과의 결혼은 있을수 없는 일이었습니다.그로인해 베토벤은 만날수 없어 여성을 그리워하거나 사랑을 표현하는 곡들을 많이 작곡했습니다.반면 쇼팽은 물질적으로는 부족할 것 없었지만 사랑 면에서는 운이없어서 절망적이고 슬프고 애달픈 분위기의 곡들이 많습니다.항상 곡들을 연주해보면 실연당한 분위기나 우울한분위기가 들었습니다.제가 이책을 읽어서 베토벤과 쇼팽의 곡을 더 잘 표현할수 있어서 더욱인상깊었습니다.기회가 된다면 또 다른 작곡가들의 사랑 이야기를 읽어보고 싶습니다.
음악사상 정상의 거장들이 남긴 명곡과 사랑의 비화를 실어 둔 책. 세계적인 작곡가들이 뛰어난 명곡을 작곡한 배경에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과 그 사랑에서 비롯된 고통이 있었다. 이 책은 대작곡가 26명의 사랑과 그들이 남긴 뛰어난 작품에 얽힌 에피소드를 소개하였다. 18세기 말에서 20세기 전반까지를 살아낸 거장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하이든과 모차르트부터 프로코피예프와 거슈윈과 같은 유명 작곡가들이 겪은 사랑과 결혼, 만남과 이별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클래식 명곡을 낳은 사랑 이야기 는 총 4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대작곡가들이 겪은 슬픈 이야기를, 2부는 충족되지 못한 부부관계에 대해, 3부는 그래도 인생의 동반자는 오직 아내라고 생각하였던 음악가들, 4부는 예술가적 기질을 연애 편력으로 보여준 작곡가들의 이야기를 수록하였다. 이 책은 작곡가의 애정사 내지는 개인사를 돌아봄으로써 음악가들의 음악을 좀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머리말_음악에 깃든 사랑의 향기/니시하라 미노루

Ⅰ. 대작곡가의 슬픈 사랑
1. 베토벤_불멸의 연인에게 바친 순수한 사랑
2. 쇼팽_창작욕을 불러일으킨 비극적인 사랑
3. 브람스_은사의 아내에게 품은 은밀한 열정
4. 차이코프스키_불운했던 인생, 베일에 싸인 사랑
5. 생상스_모정(母情)에 사로잡힌 불운한 천재

Ⅱ. 충족되지 못한 부부애
1. 하이든_대작곡가가 남긴 사랑의 유언장
2. 베를리오즈_몽상적 사랑을 불태운 낭만주의의 거장
3. 드뷔시_멈출 수 없는 사랑의 편력
4. 야나체크_황혼에 찾아온 짜릿한 로맨스
5. 말러_세기말적 사랑, 그 절망의 노래
6. 베르크_배덕의 향기를 내포한 감춰진 사랑

Ⅲ. 인생의 동반자는 오직 아내뿐
1. 모차르트_철부지 천재의 진지한 사랑
2. 베버_사랑을 관철한 낭만파 작곡가
3. 슈만_바람기를 잠재운 운명의 사랑
4. 멘델스존_창작의 근간을 이루는 돈독한 부부애
5. 요한 슈트라우스 2세_세 번의 결혼, 세 아내에게 바친 순정
6. 엘가_충만한 부부애로 이룬 평화로운 가정
7. 드보르자크_창작의 원동력이 돼준 원만한 가정
8. 리하르트 슈트라우스_가정을 지킨 온화한 작곡가
9. 프로코피예프_두 번의 사랑, 두 번의 결혼

Ⅳ. 자유분방한 사랑의 편력
1. 파가니니_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의 못 말리는 사랑
2. 리스트_불꽃같이 화려한 불륜 편력
3. 비제_목숨을 내건 광란의 사랑
4. 바그너_두려움 없는 사랑
5. 푸치니_질투로 상처받은 영혼의 소유자
6. 거슈윈_끊이지 않는 사랑의 스캔들

추천의 말_사랑, 그 찬란한 명제/박종호
옮긴이의 말_명곡의 탄생 장면을 지켜보는 재미/고은진

 

선생님도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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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4모

지나고 보니, 짧았던 것 같은데. 박근혜 정부도 무려 4년이었다.2017년 5월 29일 공판때 박근혜는 혼잣말로 다 조작이야 라고 궁시렁 거렸고, 급기야는 문에 발가락을 찧었다며 MRI까지 찍는 희안한 일을 벌이고 있다. 정유라의 결정적 증언에도 이재용은 사실 삼성의 실세가 아니었다는 말로 최악의 사태를 피해가려 하고, 최순실과 변호인측은 여전히 사법부를 농락하는 듯 고성을 멈추지 않고 있으니, 그네들의 정신세계를 알 것 같다.이 책은 이제는 시사만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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