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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자기주도 학습법

추천을..그것도 겉표지에..했길래..누가누가 추천했나를 보는데..와우..오은영선생님..김정운 교수님..권운정..박성연..와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던 책이다..날..성찰하는 계기가 됐으니.......주말에 돌잔치에 갔었다.. 돌잔치 가는 새벽에..화장실 다녀오기 위해 예은이가 잠깐 깼고..내게.."엄마..돌잔치가 뭐예요?"라고 물어봤었다..난..설명을 해주었고.."그래..그럼 예은아 돌잔치가 뭐지? 엄마가 설명해 준걸..네 언어로 표현해봐" 라고 했는데..예은이가 문법에 맞지 않게 대답하는 거다..난 돌잔치에 대해 4개의 다른 표현을 사용해 설명해 주었었는데..예은인 계속해서 문법에 맞지 않게 대답하는거다. 난 거의..20분 가량..예은이에게 훈계했고..옆에서 대니가 말리자 지적과 훈계를 멈췄었다.. ..

카테고리 없음 2024.02.08

시빌워 세트

참고 : https://blog.naver.com/ghost0221/220858072719참고 : https://namu.wiki/w/%EC%8B%9C%EB%B9%8C%20%EC%9B%8C(%EB%A7%88%EB%B8%94%20%EC%BD%94%EB%AF%B9%EC%8A%A4) 당신은 어느 편인가 그들이 옳아우리는 더 이상 사람들을 위해 싸우고 있는 게 아니야우리 모습을 봐우리는 그냥 싸우고 있을 뿐이야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는 기대 이상으로 마음에 들었던 영화였다. 3부작(과연 이대로 시리즈를 끝낼까? 그렇진 않을 것 같지만 어쨌든)의 마지막 영화였고 화려하면서 풍부한 논의가 가능한 내용이라 여러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영화였다. 마블 영화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괜찮은 영화였다. 영..

카테고리 없음 2024.02.08

물 위의 집 1

물위의 집은 주인공 에일린의 부모, 에일린의 결혼후, 그리고 그녀의 아들에 관한 가족사를 다룬 책이다. 전환이 빠른 편이라 책 두권이 길게 느껴지지 않고 이 부분은 더 써주지 싶을정도로 더 읽고 싶어지게 만드는 흡입력이 있었다. 특히나 주인공 에일린의 어린시절의 얘기가 더 길게 나왔으면 좋겠다..싶을정도로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는마치 펄벅의 대지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같은 장편소설의 서막처럼 생동감있고 섬세한 묘사들이 넘쳐났다. 아일랜드에서 이민온 아버지와 어머니이민자들이 많이 모여사는 그 가난한 동네에서 그만의 성실함과 카리스마로 일자리를 구해주기도하고 중재를 하기도 하는 거리의 보스같은 아버지와 딸이 보기엔 너무 자신만의 규칙을 고집하려하는게 이해가 안 가기도 했지만 유산이후 알콜중독이 되어..

카테고리 없음 2024.02.08

하이라이트 내신만점을 위한 중간 기말 대비 평가문제집 중학 영어 3-2 (2019년용)

내신 대비용으로 좋다. 자습서는 교과서 지문의 친절한해석하고, 본문을 상세히 설명해서 스스로 공부하기 위해서 필요하다면이 평가문제집은 학습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기에 좋다. 각 단원마다 단어, 숙어를 확인하는 word-phrases check 부분부터쓰기, 문법, 독해에 해당하는 부분들까지 꼼꼼히구성되어 있다. 자칫 소홀하기 쉬운 듣기평가 부분도단원별로, 교육청 듣기평가 대비용으로 실려있다. 종합적으로 학습내용을 평가하는 단원평가, 내신 대비, 중간/기말 대비 문제등이 있어서 시험대비용으로도 좋다. Lesson 6 The life of Homer B. Hulbert Lesson 7 Welcome to Belfast기말 실전 듣기 평가 (1~2회)기말 실전 모의고사 (1~2회)교육청 영..

카테고리 없음 2024.02.07

벗는 남자 입히는 여자

여주가 굉장히 잘나가는 디자이너인데 카리스마있고 예쁘고 멋진 그런 여자라고 계속 반복해서 묘사하는데 같은 묘사 반복이 계속되서 왠지 유치하기까지 하고..(ex.여주가 입장하니 남자모델들은 감탄하고 여자모델들은 질투한다 여주가 예뻐서.-_-;) 남주도 굉장히 멋있는 캐릭터...막 잘나가기 시작하는 신입모델..? ;로 묘사했는데 여주랑 나이차가 많이 나는것도 아닌데 확나는 연상연하 느낌이고....둘이 빠지게 된 계기도 없어요..;;;; 여주가 전에 사귄 톱모델 남조도 완전 잘생기고 멋지다고 계속 묘사를 하는데 와닿지도 않고.;; 기대했는데 유치해서 실망했습니다..ㅠㅠ샤넬, 디올, 프라다, 구찌, 베르사체……. 세상에는 듣기만 해도 선망의 눈길을 보내게 되는 엄청난 가격의 명품 브랜드들이 있다.평범한 사람들을..

카테고리 없음 2024.02.07

탁월한 사유의 시선

왜 철학인가? 요새 인문학을 서로 다들 왜 배우려고 할까하는 의문점을 어느정도 해결해 준 책입니다.누군가가 만들어낸 철학을 수동적으로 배우는게 아닌, 능동적으로 자신의 철학을 찾아가는것.. 너무나 많은 선택지가 있는 지금세상에 가장 중요한게 아닐까 싶은데 이 책은 이점을 잘 짚어줍니다. 철학이란 스스로의 삶의 격을 결정지으며 그를 위해는 탁월한 사유의 시선이 있어야하고.. 그게 운명을 결정짓는다는 말이 세삼 책을 읽으며 다가왔습니다.지식을 버리고 철학을 시작하라! 인문학자 최진석 교수가 제시하는 생각의 노예에서 생각의 주인이 되는 법 왜 우리는 철학을 해야 하는가? 철학이 나의 삶과 어떤 연관이 있는가? 철학이 지금 이 시대를 극복할 해답을 줄 수 있는가? 소란 섞인 건국, 기적적인 산업화, 혁명적인 민..

카테고리 없음 2024.02.07

불교 철학과 현대 윤리의 만남

석가가 설한 진리가 깊은 수행을 통해 스스로 증득해야 할 것이지 범부의 언설을 통해 밝혀질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그리고 언설과 분별이 궁극 지점에서는 버려야 할 것이지만 그 지점에 이르기까지는 불가피한 방편이라는 입장을 보이는 저자 한자경 교수. 그는 피안에 도달하여 버려질 뗏목이라고 그것을 아예 취하지 않는다면 피안에 다가갈 수 없지 않겠는가?라 말한다. 저자는 종교를 과학의 잣대로 재단하는 것을 경계한다. 불교를 현대적 관점에서 읽어내는 것이 아니라 현대를 불교적 관점으로 읽어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저자는 무아(無我)라는 가르침을 집착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설해진 가르침이라 주장한다. 무아는 나란 결국 숱한 인연의 얽힘에 따라 생겨난 존재임을 뜻한다. 불교는 오온(五蘊: 몸, ..

카테고리 없음 2024.02.07

코기토와 무의식

라캉의 ‘프로이트로 돌아가라’ 라캉만큼 난해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사상가도 없다. 라캉은 캐도 캐도 끝이 없는 미지의 영역을 이루어왔다. 라캉의 전문 분야는 정신분석으로 ‘프로이트로 돌아가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라캉의 견해는 주체라는 생각에 확고하게 매달려 주체를 꾸준히 ‘보호함으로써’ 구조주의적 모델과는 뚜렷하게 달랐다. 구조주의자 이지만, 다른 구조주의자들과는 다른 점은 데카르트가 말한 코기토의 주체가 무의식의 주체였다는 제안을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프로이트에게 돌아가려면 데카르트를 통해서 가야만 한다는 것이다. 라깡의 거울 단계 이론- 거울에 비추어보듯 자신을 대상화하면서부터 자신의 존재를 믿게되는 것-을 통해 생각하는 자는 ‘생각하는 것’으로 존재한다고 믿는다. 그렇기에 존재하는 것은 주체가..

카테고리 없음 2024.02.06

밤의 피크닉

밤의 피크닉은 보행제의 낮과 밤 속의 고교생들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이렇다할 해프닝이라던지, 커다란 갈등으로 빚어지는 이야기는 없다.그들은 꿈, 오해, 사랑, 용서, 화해,거짓, 우정 등과 같이잊고 있었던 것, 잃어버렸던 것, 그리고 소중한 것들을 보행제를 계기로 깨닫고 또 되찾게 된다.밤을 새워 80킬로미터를 걷는 「야간보행제」.그날 그 하룻밤의 사건은, 틀림없는 기적이었다.일본 서점 직원들이 선정하는, 제2회 서점대상 수상작. 이 상은 기존의 문학상이 독자를 책에서 멀어지게 한다는 진단에서 생겨난 상으로, 독자들과 직접 만나는 서점 직원들이 선정한 좋은 책이라는 점이 주목할만 하다. 제1회는 박사가 사랑한 수식 이 수상하였고, 국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소설은 남녀공학 고교생들의..

카테고리 없음 2024.02.06

피아트룩스 3권

헉 ㅋㅋㅋㅋ 표지 넘 이쁜거 아녀 ㅜㅜㅜㅜ????아니 나는.... 그 숨겨졌다는 1황자랑 그 눈이랑 사람이랑 다른 인물일줄 알았는데...같은 동일 인물이라거...? 눈색은 뭘로 바꾼거고 성격 그렇게 달라도 되는거야 ㅠㅠㅠ?나는 왤케 연관성이 없게 느껴지지... 뭔가 전개가 가면 갈수록 억지전개라는 느낌도 들고...늘어지고... 내용은 별 없는것 같은데 나오기는 또 오지게 늦게 나오 ㅠ마음 같아선 그쪽 머리카락도 엉망으로 잘라버리고 싶은 거, 그래도 도와준 적 있다고 그냥 넘어가는 거야. 드디어 아스더에게 8년 전의 악연을 밝힌 리리. 당황한 그의 표정을 보고 묵은 체증이 쑥 내려가는 기분을 느끼며 일어선다. 하지만 그 뒤 아스더의 제안으로 오히려 둘은 더 가까워지고, 그 뿐만 아니라 그녀의 가슴을 뛰게 ..

카테고리 없음 202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