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철학인가? 요새 인문학을 서로 다들 왜 배우려고 할까하는 의문점을 어느정도 해결해 준 책입니다.누군가가 만들어낸 철학을 수동적으로 배우는게 아닌, 능동적으로 자신의 철학을 찾아가는것.. 너무나 많은 선택지가 있는 지금세상에 가장 중요한게 아닐까 싶은데 이 책은 이점을 잘 짚어줍니다. 철학이란 스스로의 삶의 격을 결정지으며 그를 위해는 탁월한 사유의 시선이 있어야하고.. 그게 운명을 결정짓는다는 말이 세삼 책을 읽으며 다가왔습니다.지식을 버리고 철학을 시작하라! 인문학자 최진석 교수가 제시하는 생각의 노예에서 생각의 주인이 되는 법 왜 우리는 철학을 해야 하는가? 철학이 나의 삶과 어떤 연관이 있는가? 철학이 지금 이 시대를 극복할 해답을 줄 수 있는가? 소란 섞인 건국, 기적적인 산업화, 혁명적인 민..
석가가 설한 진리가 깊은 수행을 통해 스스로 증득해야 할 것이지 범부의 언설을 통해 밝혀질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그리고 언설과 분별이 궁극 지점에서는 버려야 할 것이지만 그 지점에 이르기까지는 불가피한 방편이라는 입장을 보이는 저자 한자경 교수. 그는 피안에 도달하여 버려질 뗏목이라고 그것을 아예 취하지 않는다면 피안에 다가갈 수 없지 않겠는가?라 말한다. 저자는 종교를 과학의 잣대로 재단하는 것을 경계한다. 불교를 현대적 관점에서 읽어내는 것이 아니라 현대를 불교적 관점으로 읽어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저자는 무아(無我)라는 가르침을 집착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설해진 가르침이라 주장한다. 무아는 나란 결국 숱한 인연의 얽힘에 따라 생겨난 존재임을 뜻한다. 불교는 오온(五蘊: 몸, ..
라캉의 ‘프로이트로 돌아가라’ 라캉만큼 난해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사상가도 없다. 라캉은 캐도 캐도 끝이 없는 미지의 영역을 이루어왔다. 라캉의 전문 분야는 정신분석으로 ‘프로이트로 돌아가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라캉의 견해는 주체라는 생각에 확고하게 매달려 주체를 꾸준히 ‘보호함으로써’ 구조주의적 모델과는 뚜렷하게 달랐다. 구조주의자 이지만, 다른 구조주의자들과는 다른 점은 데카르트가 말한 코기토의 주체가 무의식의 주체였다는 제안을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프로이트에게 돌아가려면 데카르트를 통해서 가야만 한다는 것이다. 라깡의 거울 단계 이론- 거울에 비추어보듯 자신을 대상화하면서부터 자신의 존재를 믿게되는 것-을 통해 생각하는 자는 ‘생각하는 것’으로 존재한다고 믿는다. 그렇기에 존재하는 것은 주체가..
밤의 피크닉은 보행제의 낮과 밤 속의 고교생들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이렇다할 해프닝이라던지, 커다란 갈등으로 빚어지는 이야기는 없다.그들은 꿈, 오해, 사랑, 용서, 화해,거짓, 우정 등과 같이잊고 있었던 것, 잃어버렸던 것, 그리고 소중한 것들을 보행제를 계기로 깨닫고 또 되찾게 된다.밤을 새워 80킬로미터를 걷는 「야간보행제」.그날 그 하룻밤의 사건은, 틀림없는 기적이었다.일본 서점 직원들이 선정하는, 제2회 서점대상 수상작. 이 상은 기존의 문학상이 독자를 책에서 멀어지게 한다는 진단에서 생겨난 상으로, 독자들과 직접 만나는 서점 직원들이 선정한 좋은 책이라는 점이 주목할만 하다. 제1회는 박사가 사랑한 수식 이 수상하였고, 국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소설은 남녀공학 고교생들의..
헉 ㅋㅋㅋㅋ 표지 넘 이쁜거 아녀 ㅜㅜㅜㅜ????아니 나는.... 그 숨겨졌다는 1황자랑 그 눈이랑 사람이랑 다른 인물일줄 알았는데...같은 동일 인물이라거...? 눈색은 뭘로 바꾼거고 성격 그렇게 달라도 되는거야 ㅠㅠㅠ?나는 왤케 연관성이 없게 느껴지지... 뭔가 전개가 가면 갈수록 억지전개라는 느낌도 들고...늘어지고... 내용은 별 없는것 같은데 나오기는 또 오지게 늦게 나오 ㅠ마음 같아선 그쪽 머리카락도 엉망으로 잘라버리고 싶은 거, 그래도 도와준 적 있다고 그냥 넘어가는 거야. 드디어 아스더에게 8년 전의 악연을 밝힌 리리. 당황한 그의 표정을 보고 묵은 체증이 쑥 내려가는 기분을 느끼며 일어선다. 하지만 그 뒤 아스더의 제안으로 오히려 둘은 더 가까워지고, 그 뿐만 아니라 그녀의 가슴을 뛰게 ..
호수에 가는 이유 호수에 비친 고요한 자신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 호수에 간다. 우리가 잔잔하지 못할 때 호수에 가지 않는다. 인간이 지닌 의무는 단 한 마디의 말로 요약할 수 있다. 스스로 완전한 몸이 되는 것. - 헨리 소로우의《소로우의 일기》중에서 - * 마음의 풍랑이 일 때 호수에 가면 잠잠해집니다.근심과 걱정, 아픔과 슬픔이 차오를 때 호수에 가면 새 기운을 얻을 수 있습니다.호수에 비친 하늘의 달빛도 만질 수 있습니다.몸도 마음도 조금씩 완전해집니다.그래서 호수에 갑니다.오늘도 많이 웃으세요.지평선을 향해걷다 : 소로우의 자연일기 에 이어 두번째로 나온 책. 경치들 중에서 소로우에게 가장 매혹적이었던 물의 풍경 을 다룬 글들을 채집하였다.- 서문 : 물속의 얼굴을 따라 가다- 흐르는 샘물에 목을..
-- 성령님은 불꽃같은 모습으로 어느 순간 갑자기 뇌성벽력과도 같이 내 앞에 나타나신다. 그런 성령님을 나도 만나고 싶다. 만날 것이다. 만나야 한다.-- 성령님에 대한 이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면서그 분께서는단 한순간도 내 곁에서 떠나지 않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감격했다. 토저 목사님의 는 이런 나의 고정관념을 깨는데 있어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다. 분명 성령님은 우리 모두와 함께 계신다. 그러나, 갈급한 심령과 사모하는 겸손의 마음을 갖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그분은 나타나지 않으신다. 아니 그 분의 임재하심을 느낄 수가 없다. 우리의 신앙생활 곳곳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체험하자. 하나님께서 항상 내게 말씀하심을 예배를 통해서, 찬양을 통해서, 기도를 통해서, 교제를 통해서, 봉사를 통해서......
신사고에서 나오는 문제집을 쭉 이용하고 있습니다. 쎈수학 많이 알려진 문제집이지요 다소 어려운 문제들도 함께 있어 실력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개념을 이해하고 1단계 문제를 익힌다음 완전히 알게 되면 심화문제를 풀어볼수있습니다. 개념 더하기 심화문제까지 범위가 넓어 좋습니다 추천합니다.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수학은 쎈을 많이들 하고 있는듯해요 신사고 쎈수학 추천합니다.1. 초등 과정의 모든 수학 문제를 총정리교과서와 익힘책은 물론 학교 시험에 출제된 문제까지 초등 과정의 모든 수학 문제를 담은 쎈 수학 한 권으로 초등학교 수학 학습을 완벽하게 끝낼 수 있다.2. 모든 문제를 난이도별로 분류하여 구성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순서대로 도전하는 것이 합리적인 수학 학습법이다. 쎈 수학 은 문제의 난이도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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