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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https://blog.naver.com/ghost0221/60184695376어떤 과정으로 보게 되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영화‘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를 본 다음 정말 마음에 드는 영화를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다.여러 가지로 좋았고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원작 소설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어쩌다 보니 너무 뒤늦게 읽게 됐다.번역되리라 생각하지 않아서인지 아예 찾질 않고 있었다.정말 우연히 번역되었다는 것을 알았으니,영화나 소설이나 우연에 우연이 더하면서 접하게 된다.뭐가 더 좋냐면 영화가 더 좋다고 말하게 될 것 같다.원작이 갖는 재미를 잘 골라내면서 좀 더 흥미롭게 이야기를 꾸미고 있는 영화가 당연히 더 좋다고 말하고 싶지만 어쩐지 원작도 그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 뒷말을 남기게 된다.영화와 소설 둘 다 청소년이라면 한번쯤은 느끼게 되는 어떤 예민함과 불안감을 잘 다뤄내고 있다.영화는 좀 더 극적으로 풀어내고 있다면 원작 소설은 그걸 부드럽게 공감하도록 해주고 있다.영화나 소설이나 항상 중요하게 말해야 할 것은 이야기 속에서 계속해서 언급되는 기리시마라는 학생은 영화든 소설이든 전혀 등장하지 않다는 점이다.그는 하나의 파장처럼 다뤄지고 이야기 속 소년 소녀들의 대화 속에서 튀어나오고 있을 뿐이다.하지만 그로 인해서 미묘한 흔들림이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무척 인상적인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어떤 공백을 만들어 사건의 중심이 된다.부재를 통해서 존재감을 더 강하게 해준다.고등학교 시절 누구나 느껴봤을 감정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다뤄내고 있고 뾰족한 대답이나 해결 없이 여러 고민을 그냥 그대로 내놓고 있다는 점에서 청춘을 있는 그대로 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날것이라고 말하기 보다는 수줍게 말해주는 것 같다.
2013 나오키상 수상작가 ‘아사이 료’의 데뷔작!
제22회 스바루 소설 신인상 수상작

2013년 전후 최연소의 나이로 나오키상을 수상한 ‘아사이 료’의 데뷔작이다. ‘기리시마가 배구부를 그만뒀다’는 사건 이후 학생들의 관계와 심리상의 미묘한 변화를 그려내고 있다. 날카롭고 섬세한 필치의 청춘소설로 평가받아 제22회 소설 스바루 신인상을 수상했고, 출간 당시 일본 내에 열렬한 호응을 얻어 10만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이후 영화화되어 일본아카데미상, 요코하마영화제 등 각종 영화상을 휩쓸기도 했다.


야구부, 기쿠치 히로키
배구부, 이즈미 후스케
브라스밴드부, 사와지마 아야
영화부, 마에다 료야
소프트볼부, 미야베 미카
다시 야구부, 기쿠치 히로키
배드민턴부, 히가시하라 가스미

 

나의 달은 그림자가 없다 5 (완결)

완결권입니다.비밀을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달 선녀의 진실.무영은 자신에게 흐르는 차씨 가문의 피에 책임감을 느낀다.슬퍼하는 무영을 보며 가슴이 아픈 소월.그 와중에 월산의 이권을 노리는 소월의 할아버지는 흉계를 꾸민다.목숨을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잔인하게 울리는 한 발의 총성, 비명 속에 쓰러지는 그림자.소월과 무영은 전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이제야 겨우 행복해질 수 있단 말이에요. 우리 좀 제발 봐주세요. 소월의 간절한 기도, 그녀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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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걸까?

처음에 제목만 보고는 뭐가 좋은 걸까..의 의미를 몰랐어요.우리의 인식속에 원자력은 깨끗한 에너지...이렇게 자리잡고 있잖아요..좋은 것으로..근데 뭐가 좋다는 걸까..실제로는 좋지 않다는 뜻이겠죠..원자력에 대한 인식을 바꿔줄 수 있는 동화책입니다.이렇게 어린이들부터 인식을 차차 바꿔나가는게 맞는 듯 하네요..원자력 안 좋잖아요...여러분은 원자력 발전을 찬성하나요? 반대하나요? 원자력 발전이 무엇이고, 왜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나요?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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