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생각하면 미안하고 죄송스럽고, 한 없이 잘해드리고 싶은데..생각처럼, 마음처럼 쉽지는 않고..저자가 책에 쓴 내용처럼 엄마는 뭐든지 해내는 마법사 같다는 느낌을 항상 받는다.일 마치고와서도 뚝딱뚝딱, 내가 뭐든 먹고 싶은 게 있으면 말하지 않아도 척척나중에 나이 들고,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게 되면 엄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잔소리가 아닌 사랑인것을 이해할 수 있을까엄마처럼 희생하면서 살 수 있을까?여러가지 생각을 들게 하는 책...어느 날 ‘엄마’에 관해 쓰기 시작했다 그 후 10년간의 이야기10년 전 출간된 어느 날 ‘엄마’에 관해 쓰기 시작했다 . 그 책은 누구의 엄마든, 엄마를 구전하는 이야기로 내버려두어서는 안 된다는 걸 깨닫게 한 작은 혁명이었다. ‘어머니라는 우주를 조촐하게 기록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