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보다는 읽기 수월해진 리버스 시리즈지만 여전히 시니컬하고 우울하다.그러나 이전과 마찬가지로 세월의 간극을 뛰어 넘어 요즘 트렌드의 작품들과 비교하자면 어딘가 아쉬운 점도 남아 있다. 특히 사건의 배경이 되는 스캔들이 요즘 같으면 그다지 자극적일 것 같지 않은 소재다 보니 그럴지도 모르겠다.장르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과거의 작품들까지 탐미한다면 추천, 그러나 쉽게 쉽게 읽고 싶다면 건너 뛰어도 좋은 시리즈.영국 범죄소설 전체를 통틀어 10퍼센트의 비중으로 팔려나가는 초특급 베스트셀러 ‘존 리버스 컬렉션’의 두 번째 이야기 범죄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존 리버스 컬렉션 영국에서 매년 팔려나가는 범죄소설 전체에서 무려 10퍼센트를 차지하는 엄청난 작품이 있다. 제임스 엘로이가 ‘타탄 누아르의 제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