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자들
읽으며 주인공 이름이 래생이라 배경이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 이야기 읽꺼라 생각했고 10페이지까지는 긴가민가 했었는데, 한장 한장 넘기면서 깨닳았어.참 어두운 내용을 술술 읽히는 매력, 뒤에 일어날 상황에 대해 예상범위를 벗어나는 사건전개 방법에 대한 호기심을 느끼며 작가의 굉장한 능력을~^^음모와 암살에 대한 계획, 실천되는 곳이 도서관, 이발소등 전혀 상상밖의 장소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 놀라웠다. 또, 책에 나오는 인물 하나하나가 다 이상하고 이해안가는 행동을 하지만 왠지 안쓰러웠어.이야기 전체를 끌고 나가는 주인공 래생은 수녀원 쓰레기기통에 버려진 자신을 4살때 입양해 준 너구리영감 밑에서 도서관일을 도우며 자라 암살자가 돼. 특이한 건 도서관 일을 도우면서 본인 스스로 글을 깨우쳐 책도 읽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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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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