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미투 운동 이 한창이다. 2018년에 서지현 검사가 우리 나라 퍼스트 펭귄 이 되어 외친 미투는 여러 분야에서, 많은 분들의 응원과 지탄을 동시에 받으며 여전히 현재진행형 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스포츠계에서 권력형 성폭력 에 대해 용기 있는 고백이 이어지며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여성이 차별 받고 억압 받는 구조적 문제점 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느낌을 생생하게 느끼는 중이다. 물론 느끼고 있는 것만으로는 아무런 해결이 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피해자가 억울한 가해자로 한 순간에 바뀌게 만드는 법조계의 부조리도 생생히 지켜보았고, 뻔뻔한 가해자가 피해자 코스프레를 가능케 만들었던 기레기들의 언론플레이도 부지기수로 보고 또 보았다. 그렇지만 이젠 성숙한 시민의식 으로 다져진 국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