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요즘처럼 영어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던 시대가 있을까? 영어몰입교육, 어학연수, 기러기아빠, 조기유학, 고환율.... 위에 나열한 것은 우리가 생활을 하면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는 단어다.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수없이 많은 시도를 하고 있으며 또 추운겨울밤을 하얗게 지새울정도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이에 편승해서 영어를 잘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론적인 책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책도 그런 책들 중에 하나이다. 간략하게 책의 내용을 보면 현재대학의 교수이신 아버지(그것도 미국에서 공부를 하셨다)가 딸의 영어공부를 위해서 고군분투(저자는 딸에게 영어공부를 시키기위한 아주 최소한의 간섭이었다고 하지만..)하는 과정을 기록해 놓은 책이다. 그리고 또다른 저자인 딸이 영어공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