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부터 북경 다음으로 큰 도시가 상해라고 생각할 정도로 중국 영화를 보면서 꼭 가봐야지하면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상하이는 현대와 과거가 잘 보존되어있는 이국적인 곳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볼거리와 먹거리 많은 것들로 가득 할꺼라고 생각하는데 그 중에서도 상해의 아름다운 야경, 세계에서 가장 큰 빌딩들로 이뤄진 스카이라인, 중국의 옛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예원을 꼭 가보고 싶었답니다. 그런데 라는 도서의 제목을 본순간 도시의 간략한 소개서 같은 느낌 보다 그 곳에 머무는 이들이 알려주는 센스 넘치는 정보일꺼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총 여덟개의 파트로 문화에 관한 사전 지식과 유명한 관좡지 소개, 각 지역의 고유 축제 행사, 시장 등에서의 쇼핑, 먹거리 가득하기로 유명한 상하이를 소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