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꽤 자주 바뀌어 왔던 것 같다. 초등학교 때 경찰,의사,디지털애니메이션감독. 중학교 때 국사편찬위원회에 들어가는 것, 회계사. 고등학교 때는 정말 계속해서 진로고민을 하다가 도시행정이나 광고홍보에 관심을 가졌다.대학생인 지금 AE에서 마케터로 바뀌었다.하지만 내가관심있는 분야는 경영/마케팅/브랜드/광고홍보/교육 이렇게 많다. 아직도 업을 찾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자기소개나 장래희망을 적을 땐 마케터로 적고 있다. 현재로선 내 꿈이 맞다. 공립도서관에서 신간도서 쪽을 기웃거리며 이번엔 뭐가 나왔나 하고 쭉살피고 있던 찰나에 눈에 들어온 것이 마케터 분투기였다. 이 책은 한국마케터협회에서 지었다. 요새는 그 분야에 전문가들이 현업에 계신 분들이 공저로 지어 출판되는 책들이 많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