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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맥긴리 바람을 부르는 휘파람~톡특한 시선 구도 컬러 책에 빠져듭니다. 나체로 돌아다니는 청춘들이 그저 부럽기만하네요.동굴 나무 태풍에 아랑곳 하지않는 멋진장면들 아름다운 배경들 바람과 빛을 잘이용한 사진들이 오래도록 시선을 잡아두네요책을 다보고 나서도 기억에 오래도록 남는 사진들이 여러장 있습니다.라이언 맥긴리의 또다른 사진집이 나온다는데 많이 기대됩니다. 

라이언 맥긴리 사진집 한국 공식 출간 청춘을 기록하는 사진작가 라이언 맥긴리의 첫 번째 사진집 〈바람을 부르는 휘파람〉이 국내에 공식 출간되었다. 세계 곳곳의 젊은이들이 야시카 T4를 들고 밖으로 뛰쳐나가도록 만든 그의 사진은 젊은 세대의 자유와 순수, 그리고 해방의 극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낸다. 라이언 맥긴리 작품 속 벌거벗은 청춘들은 대자연을 배경으로 아무런 거리낌 없이 뛰고, 매달리고, 눕고, 떠다니며 생의 가장 강렬한 순간을 포착하여 보여준다. 그의 사진은 파리, 한국, 암스테르담, 런던, 아테네, 밀라노, 베를린 등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고 전시회마다 성황을 이루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어딘가에서 젊은이들의 영혼에 각인되고 있다. 〈바람을 부르는 휘파람〉은 가장 그답다고 평가되는 사진집이다. 원제목인 ‘Whistle for the wind’는 옛날 돛단배를 타고 나간 선원들이 바다 한가운데 무풍지대에서 움직이지 못할 때 바람이 불기를 기원하면서 불었던 휘파람을 의미한다. 청춘이 자유를 간절히 소환하는 모습과 닮은꼴이다. 전체 2부로 구성된 이 책은 라이언 맥긴리의 가장 중요한 작품을 집대성하여 보여준다. 1부는 영화감독 구스 반 산트, 소설가 크리스 크라우스, 예술가 존 켈시, 세 사람이 저마다의 깊은 통찰력으로 맥긴리 작품의 다양한 측면들을 들여다보며 독창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2부는 오늘의 라이언 맥긴리를 있게 한 132점의 풍성한 사진들로 채웠다. 청춘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라이언 맥긴리 월드로 들어가는 입구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신체 노출이 있는 작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