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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은 그 옛날 고대시절부터 가장 무언가를 표현하기에 (머리속 생각이든, 눈에 보이는 것이든) 손쉬우면서도 원초적인 창작활동이 아닐까?사람들은 어른이 되면서 대부분 미술과 멀어진다.뭔가 잘 그려진것과 못그려진것을 구분하면서부터 말이다. 사실 카메라라는 것이 발명되면서 무언가를 똑같이 그려낸다는것은 그리 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닐텐데. 그것보다도 무엇을 어떤 생각과 느낌으로 담아내느냐가 중요하지.♡ 잠시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ㅎ 아무튼 아이일때야 말로 정말 자유로운 마음으로 많은 것들을 만들어내고 그려낼 수 있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그만큼 어린시절의 미술교육이 중요하다는 것! 엄마들 사이에서는 이미 엄청나게 유명하다는 하임/하슬이네 미술육아. 한빛라이프의 책을 통해 나도 만나보게 되었다. 도서의 내용이 내용이 만큼 책의 표지나 구성도 참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만들어졌음.미술교육이 아닌 미술 놀이라는 제목도 아주 마음에 들었다. 내용 또한 그저 방법과 스킬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두 딸과 함께 하면서 적용하게된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어서 공감도 많이 하고 재미있게 읽으며 내용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 미술교육과 관련된 도서들이 많이 있겠지만, 이책은 다른 어떤 도서들보다 창의력과 표현력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또한 그 결과물들이 하나의 작품과 우리집의 인테리어가 되면서 아이들의 성취감과 자존감까지 높혀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저자가 이야기했듣이 미술놀이의 가장 중요한 도구는 아이와의 대화. 단지 그림을 그려내거나 무엇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함께 미술이라는 매체를 통해 소통하고 노는 것이 아이의 창의력을 키우는 첫번째 요소일 것이다. 아직 백일도 안된 아기를 키우는 엄마이기에 아직 이 책의 내용들을 적용해볼수는 없겠지만 (잘 보관하고 있다가 몇년 후에 꼬옥 함께 미술놀이에 빠져보리라!) 아이를 대하는 마음과 소통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많은 것을 느끼는 한권의 책이 되었다 .
엄마와 아이가 따뜻한 감성을 나누는 미술놀이아이가 지금 나이에만 그릴 수 있는 소중한 그림들,엄마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멋진 작품이 되다!엄마들 사이에 소문난 하임, 하슬이네 미술육아하임이와 하슬이네 미술놀이는 인테리어가 되는 미술놀이 라는 블로그를 통해 소개되면서 엄마들 사이에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아이만의 창의력과 표현력에 엄마의 아이디어를 더해 만들어진 예쁜 작품들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아이들과 꼭 한번 시도해보고 싶게 만든다.하임이와 하슬이가 남다른 색감과 표현력을 가지게 된 것은 특별한 미술 기법 때문이 아니었다. 그림을 잘 그리건 못 그리건 모든 아이들은 종이 한 장, 펜 하나만 있어도 많은 작품들을 만들어낸다. 그런 아이들의 그림을 골라 벽에 걸어주고 일상소품으로 활용하니 하임이와 하슬이의 미술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단순히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릴 때보다 생각을 표현하는 데 더 적극적이고 신중해졌으며, 자존감도 높아졌다.미술놀이의 큰 장점 중에 하나는 아이가 그림을 그리고 만들기를 하는 동안 엄마와 많은 대화를 하면서 평소 몰랐던 아이의 생각도 엿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미술놀이 방법뿐만 아니라 저자의 미술놀이 경험담을 함께 담아 아이와 대화를 어떻게 이끌어나가고 미술놀이에는 어떻게 흥미를 갖게 했는지, 아이의 상상력은 어떻게 끌어냈는지도 보여준다.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그리기 작품부터 아이의 그림으로 만드는 인테리어 소품까지!이 책은 단순한 그리기 작품부터 아이의 그림을 사용해서 컵받침, 손가방, 쿠션 등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방법까지 다양하게 소개한다. 아이가 복사용지에 그린 그림 하나도 엄마의 손길을 조금만 거치면 그럴듯한 작품이 되고, 아이의 그림에 엄마의 바느질을 더해 생활소품이나 소꿉놀이 도구도 만들어진다. 또한 아이는 종이인형을 만들어 직접 만들어낸 인형극을 선보이기도 하고, 카드를 만들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아이들의 미술놀이 재료로 흔히 생각하지 않았던 캔버스 액자나 패브릭, 아크릴 등을 사용하면서 아이의 표현영역이 훨씬 넓어진다. 아이에게는 조금 낯선 재료일 수 있지만 다양한 재료를 써보는 것만으로도 간단하게 색다른 느낌을 경험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아이의 그림을 활용하는 다양한 힌트도 얻을 수 있다. 아이의 어릴 적 사진을 보는 것은 아이의 외적인 모습을 보는 것이지만, 아이들이 어렸을 때 그린 그림을 보는 것은 아이의 생각과 감정을 만나는 일이다. 이 책에는 부모들이 무심코 버리기 쉬운, 아이가 그 나이 때만 그릴 수 있는 그림들을 간직할 수 있는 저자의 센스가 가득하다.
Prologue 미술놀이의 가장 중요한 도구는 아이와의 대화입니다
Moms Advice 시작하기 전에 읽어보세요!
주로 쓰는 미술도구
하나. 네 그림이 궁금해 : 내가 좋아하는 것 그려보기
그림책 속 그림 따라 그리기
내가 지금 제일 가고 싶은 곳
구멍 속 상상력 펼치기
콜라주 꽃병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크리스마스 카드
코끼리가 좋으니까요
내가 좋아하는 바다생물
새들이 노래해요
키가 다른 나무 세 그루
밤하늘, 별을 그리다
둘. 어디에든 그려보자 :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그리기
파스텔로 화장한 예쁜 얼굴
도화지를 사용한 간단한 팝업 아트
스케치북 액자에 담은 그림 선물
자석판에 조금 더 특별하게
폼보드로 만든 마법의 브로콜리 나무
비 오는 날, 아크릴에 그린 풍경
아크릴 판 위에 만든 우리 유치원
신나는 거울 변신놀이
나무에 그린 따뜻한 그림
내가 좋아하는 것들
셋. 우리만의 특별한 놀이 : 창의력이 빛나는 조물조물 만들기
우리만의 파티플래그
커다란 종이인형
팔 다리가 움직이는 할핀 종이인형
내 그림으로 만든 꽃병
우리들의 아름다운 밤
스승의 날, 마음을 전하는 카드
인형극, 하트와 심장이
물감으로 하는 소꿉놀이
달콤한 색깔 아이스크림
언제나 즐거운 점토놀이
다양한 표정의 얼굴 자석
엄마도 함께 만드는 점토 작품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넷. 내 그림이 작품이 되었어요 : 아이가 그리고, 엄마가 만들다
펠트 컵받침
내가 어른이 되면
꼬마숙녀들을 위한 브로치와 목걸이
패브릭으로 만든 우리만의 소꿉놀이 도구
아이의 그림으로 하는 소꿉놀이
나만의 쿠션
스텐실로 꾸민 손가방
가을의 색깔과 향기를 담아요
낙엽 리스
다섯. 오늘은 나도 미술가 : 캔버스에 커다란 생각 담기
악어 한 마리
자동차가 갑니다
날 수 있다면
아이만의 색깔로 그려낸 작품
부엉이와 파리
꽃이 핀 그림 화병
꽃피는 나무
대형 캔버스 작품
캔버스 위의 작은 마을
별이 빛나는 바다
우리가 사는 지구
꽃들이 많이 핀 정원
나무에 기쁨이 있다
Special page. 아이의 마음을 담은 참 예쁜 색깔들 : 색깔 섞기 놀이
사랑해
이 색을 보면 뭐가 생각나니
엄마를 보면 어떤 색이 떠오르니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Epilogue
- Total
- Today
- Yesterday
- 여행을 떠나다
- 야호! 01
- The Tale of Despereaux
- 사소한 정의
- 방송애창 창작동요 123곡 2
- [합본] 아라벨의 왕녀 - 제로노블 003 (전2권/완결)
- 길에서 만난 나무늘보
- 난 당신이 좋아
- 굿나잇 성경
- 내 친구 기리시마 동아리 그만둔대
-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 14
- 이솝우화전집
- 피튜니아
- 북촌의 사금파리
- 야성의 부름 / 화이트 팽
- [슈퍼특가] 인피니트 라이브 DVD : 그해 여름 2 스페셜
- 구경하는 들러리양 4 (완결)
- 생각 좀 하고 살아라
- 상처입은 가족을 위한 심리학
- 샤갈이 그림으로 말하다 message from Chagall
- 핵심 중남미 100배 즐기기
- 어느 게으름뱅이의 책읽기
- 타라 덩컨 6 (상)
- 소년탐정 김전일 season2 1
- 이즈모 특급 살인
- [대여] 이야기의 숲에서 만난 신념의 길 50
- 1960년을 묻다
- 분이네 살구나무
- 북한 현대사 산책 1-5 세트
- 편안한 죽음을 맞으려면 의사를 멀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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