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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 037 암거위 피튜니아 이야기 ②, 피튜니아 여행을 떠나다,미국편 글.그림 : 로저 뒤봐젱 / 옮김 : 서애경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037, 미국편 아이들이 관심있고 좋아하는건 바로...동물이에요. 그래서인지 유아책을 보면 동물들이 주인공인 이야기가 많아요. 울두아이도 강아지, 고양이를 비롯 햄스터, 장수풍뎅이 하물며 공벌레 까지 만지작 거리며 키우고 싶다고 하죠^^;; 초2인 큰아이도 아직까지도 책표지의 동물들 나오면 관심을 보이며 재미있겠다~ 라고 한답니다. 암거위 이야기에 대해선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거위?? 가까이 보지 못하고 동물에나 가야 볼 수 있는... 암거위 피튜니아 이야기... 그두번째 도시로 여행을 떠나는 피튜니아, 여행을 떠나다 를 만났어요. 바보스럽지만 순진하고 귀여운 암거위 피튜니아 이야기는 작가 로저 뒤봐젱이 집 주위에 키우던 거위를 모델로 하여 그린 그림책이랍니다. 산골 마을 조그만 농장...암거위 피튜니아가 사는 농장이에요. 날아가는 비행기를 움직임을 잘 표현되었어요. 날지 못하는 거위들이 하늘을 날고 싶은 마음을 표현되어 있다고나 할까요? 비행기가 어디서 날아왔는지 궁금해 하는 아기거위들을 위해 피튜니아는 나녀와 이야기 해준다고 하죠. 하지만 날지 못하는 거위...뚱뚱해서 그렇대요^^ 처음엔 큰아이 혼자보고 있었는데.. 근처에서 놀던 둘째도 딸아이의 "엄마처럼 뚱뚱하네~" 란 말에 후다닥 달려온 둘째... 둘이 진지하게 보는 모습입니다. 하늘을 날기 위해 피튜니아는 미용체조를 해야한대요. 하나, 둘, 하나,둘... 피튜니아의 체조하는 모습에 두아이 깔깔~ "거위도 운동을 하네~ 살빼려고..우리엄마두 살뺀다고 운동하는데..." 열심히 운동한 피튜니아... 암탉처럼 날씬해졌대요~ 다시 날기 연습을 하는 피튜니아. "음.. 우리엄마는 운동해도 하나두 안날씬해졌는데... 엄마!! 피튜니아처럼 좀 열심히 해봐!!" ㅠㅠ 드디어 하늘을 날게 된 암거위 피튜니아!! 그런데 먹구름때문 낯선 도시로 가게된 피튜니아.. "엄마, 사람들이 피튜니아를 아는데?? 어떻게 알아?? 암거위인데..??" 다른 피튜니아 이야기를 읽었다면 좋았을텐데... 먼저 나온 책들이 있어서...사람들이 피튜니아를 알고 있나보다~ 라고 했더니...진짜?? 그거 읽어봐야겠다는 큰아이^^ 식당에가서 샌드위치를 먹고, 갖혀 있는 도시 동물들도 만나고...배도 구경하고 높은 건물도 구경했어요. 도시를 구경할 수록...피튜니아는 자신이 너무나 조그만지.. 주눅이 들었어요. 시골로 돌아가고 싶은 피튜니아... 경찰 아저씨 부부의 도움으로 기차를 타고 시골 농장으로 돌아온 피튜니아! "엄마, 거위가 기차를 타고 가?? 날아가면 되잖아~" 기차를 타고 가는 피튜니아가 신기했나봐요. 날수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그랬어요. 피튜니아가 먹구름 때문... 농장에서 도시까지 어떻게 왔는지 모르기 때문에.. 농장까지 가는 기차를 타고 가는거야~ 했더니.. 앞쪽을 다시 펼쳐보며 먹구름등을 눈여겨 본후. "아하~ 그렇구나!" ********************************** 바보스럽지만 순진한 암거위 피튜니아! 비행기가 어디서 날아오는지 궁금해 하는 아기거위들을 위해 직접 다녀오기로 하죠. 그런데 무거워 날수 가 없죠^^ 열심히 체조를 한후 날아오른 피튜니아.. 모험이 시작~ 피튜니아와 함께 울아이들 여행도 시작되었답니다^^ 소도시에 살다보니 커다랗고 높은 도시 모습을 눈여겨 살펴보는 아이들도... 커다랗고 멋진게 많지만 결국 자신이 살던 시골 농장이 그리우듯... 조용한 지금 동네가 그리워지겠죠?^^ 생명의 소중함과 모험이라는 이야기...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나오는 <피튜니아, 여행을 떠나다> 였습니다.
암거위 피튜니아가 이번에는 도시로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거대한 것들로 꽉 차 있는 도시에서 조그만 고향에 대한 향수병을 앓던 피튜니아는 사람들의 도움을 얻어 거위답지 않게 기차를 타고 금의 환향한다. 이 뚱뚱하고 사랑스러운 암거위가 보여주는 코미디는 어린이들이 텔레비전 화면에서 익히 보아온 바보 주인공이 자신을 자해하면서 하는 코미디와는 완전히 차원이 다를 터.


 

홍콩 마카오 셀프 트래블

홍콩 마카오 셀프 트래블여행서적을 구매할 때 여러가지 조건을 고려해서 구매하는데 , 나는 그중 지도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지도가 상세히 잘 나와있고, 현지에 가서도 현지인에게 물어봐도 잘 알려줄 수 있을만한 상세히 잘 나와있는지도 말이다. 홍콩 마카오 셀프 트래블은 지도와 노선도가 크게 잘나와있어서 좋았다. 또한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수 있는 맵북도 있으니 내가 딱 원하는 책이다. 그리고 추천일정으로 나오는 코스들도 잘 나와있는 편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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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아키코 캘린더북 2017

아이가 어릴 때 정말 미친 듯이 하야시 아키코의 그림책을 찾아 아이에게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그림이 무척이나 따뜻하다고 누구나 느낄 것이다.그리고, 그림책에 어울리는 따뜻한 느낌의 이야기들이 엄마들을 매료시킬 것이다.정적이고, 아이에게 알게 모르게 바른 인성을 가르쳐주는 동화들이라 모두들 인정할 것이다.그렇게 모은 동화책은 큰 아이가 고등학생이 된 지금까지 단 한권도 다른 집으로 보내지지 않고 우리집 여기저기 책장에 꽂혀 있다.여기저기라는 표현을 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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