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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곳을 추억하려고 샀는데 다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자유여행으로 런던을 부지런히 둘러보고 왔다고 생각했다. 물론, 내가 다닌 곳은 관광지를 주로해서 관광객들이 가는 곳이 많았다. 그래서 인지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곳은 가보지 않은 곳이 대부분이다. 처음 가는 사람들 보다는 여러번 다녀온 사람들이나 조금 오래 머물 계획인 사람들이 색다르게 찾아서 다녀보면 좋을 듯하다. 다음에 다시 런던을 가게 된다면, 가고 싶은 곳을 기록해 두어야겠다.
여행, 디자이너처럼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로컬 크리에이터 60명이 직접 60개 장소를 추천한다는 것. 이번에 출간된 런던 파리 뉴욕 에도 유명한 그래픽 디자이너부터 영화 감독, 일러스트레이터, 패션 디자이너, 뮤지션 등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곳을 공개한다.
LANDMARKS & ARCHITECTURE
1 사우스뱅크 센터
2 모뉴먼트
3 베터시 화력 발전소
4 홀랜드 공원
5 세인트 폴 성당
6 바비칸
7 더 샤드
8 프림로즈 힐
9 하이게이트 공동묘지
10 골드핑거 하우스
11 포스트맨즈 파크
12 크리스털 팰리스 다이노서스
CULTURAL & ART SPACE
13 케미스트리 갤러리
14 호니먼 박물관과 정원
15 서펜타인 갤러리
16 올드 트루먼 브루어리
17 볼드 텐던시즈
18 V&A 뮤지엄 오브 차일드후드
19 쇼스튜디오 숍
20 레이븐 로우
21 서피스 갤러리
22 화이트 큐비클 토일렛 갤러리
23 헌터리안 박물관
24 리오 시네마
MARKETS & SHOPS
25 티피틴
26 더 피넛 벤더
27 마그마 북스
28 오비탈 코믹스
29 리버티
30 램즈 컨듀이트 거리
31 모모상 숍
32 브릭스턴 시장
33 커브
34 레더 레인 시장
35 스피탈필즈 시장
36 컬럼비아 로드 꽃 시장
RESTAURANT & CAFES
37 플로이즈 온 섀클웰 레인
38 E5 베이크하우스
39 코야
40 밀드레즈
41 라텔리어 카페
42 엘리엇 카페
43 보니걸
44 인 더 파크
45 스케치
46 라르도
47 세인트 존 바 앤 레스토랑
48 화이트 래빗
NIGHT LIFE
49 베스널 그린 워킹 맨즈 클럽
50 나이트자
51 ECC 차이나타운
52 유니언 채플
53 프렌치 하우스 소호
54 카페 오투
55 제리스 조인트
56 달스턴 루프 파크
57 갤러리 카페
58 버스데이즈
59 조이너즈 암즈
60 패싱 클라우즈 달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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